열왕기상 22:1-14

하나님의 세미한 소리는 겸손한 마음에 들여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열왕기상 22:1-14)
(왕상22:8)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오히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저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저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저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 말씀묵상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고 손쉬운 유익을 좇았던 아합은 3년 뒤 빼앗긴 영토를 되찾기위해 전쟁을 일으킵니다. 거기에 남유다의 경건한 왕 여호사밧이 연합합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싶어 합니다. 여기에 세속화된 사백여명의 선지자들이 모여 한 목소리로 하나님께서 아합에게 승리를 주신다고 예언합니다. 그런데 여호사밧은 그외에 다른 선지자를 찾습니다. 어쩔수 없이 아합은 항상 자신에게 귀에 거슬리는 듣기 싫은 예언만해서 미워했던 미가야를 부릅니다. 미가야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겠다는 각오로 이 초대에 응답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시대의 ‘남은 자’들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모든 일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의 뜻을 겸손히 구하는 믿음을 간직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듣기 좋은 말씀만이 아니라 듣기 싫은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제 속히 오실 주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주님 말씀하시면
https://www.youtube.com/watch?v=NzmKR37y68M

열왕기상 21:11-29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열왕기상 21:11-29)
(왕상21:11-29) (27)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행보도 천천히 한지라 (28)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저가 내 앞에서 겸비함을 인하여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 말씀묵상
아합의 시대는 경건을 가장하여 신실한 성도를 죽이는 세상이었습니다. 경건에 앞장서야 할 지도자들이 진리를 버리고 편리를 좇는 세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영적인 암흑기에도 생활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다가 순교자처럼 죽어간 나봇을 성경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역사상 가장 악했던 아합의 회개를 받으시고 뜻을 돌이키사 그에게 재앙을 내리지 않으십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은 누구든지 그를 믿어 멸망이 아닌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을 얻게 하시려고 성도들을 세상에 남겨놓으셨습니다.(참고; 요3:16-17). 대단하고 화려한 일만이 아니라 평범한 생활속에서 편리가 아닌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이 시대의 남은 자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샬롬!

@ 찬양나눔
십자가 그 사랑이
https://www.youtube.com/watch?v=oBBxSkyoshA

열왕기상 20: 22-34

임마누엘 하나님은 모든 상황속에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열왕기상 20: 22-34)
(왕상20:28)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아람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붙이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 말씀묵상
세상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하나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인간의 가장 큰 비극과 고통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데서 시작됩니다. 아람왕 벤하닷과 그의 신하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오해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기준과 경험으로 하나님을 평가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의 모든 것을 아시고 초라한 이스라엘 군대로 하여금 아람의 대군을 이기게 하십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은 악한 아람왕 벤하닷을 징계하셨고 그의 택한 백성들에게 그분의 하나님되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성경의 역사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승패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에 달려 있다는 것을 배웁니다. 오늘도 약한 우리를 통해서도 큰 일을 행하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우리의 모든 상황속에 함께하시며 역사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깨닫고 경배하는 복된 저와 여러분들의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약한 나로 강하게
https://www.youtube.com/watch?v=M3RYKFgUKdI

열왕기상 20:1-12

하나님은 변치않는 안전한 피난처이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열왕기상 20:1-12)
(왕상20:11-12)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갑옷 입은 자가 갑옷 벗는 자 같이 자랑치 못할 것이라 하라 하니라 (12) 벤하닷이 왕들과 장막에서 마시다가 이 말을 듣고 그 신복에게 이르되 너희는 진을 베풀라 하매 곧 성을 향하여 진을 베푸니라

@ 말씀묵상
아람 왕 벤하닷의 침략으로 아합은 큰 위기에 빠집니다. 하나님은 이 위기를 통해 또 다시 그분의 영광을 보이십니다. 누구든지 믿음의 눈이 열리면 모든 사건들은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의 기회가 됩니다. 지금 급변하는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한 미래로 인하여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는 약속의 주님을 믿기에 평안을 얻습니다. 아합이 벤하닷에게 “갑옷 입은 자가 갑옷 벗는 자 같이 자랑치 못할 것이라”고 대답한 것처럼 싸움의 승리는 끝나 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과 현실의 문제가 찾아와도 오히려 우리는 그것으로 인하여 주님의 영광과 승리를 얻게될 것입니다. 날마다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주님과 함께 하늘의 영광을 누리는 복된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주님은 산 같아서
https://www.youtube.com/watch?v=gpSEuGmpZ_4

열왕기상 19:1-21

하나님은 세미한 음성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열왕기상 19:1-21)
(왕상19:11-1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 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 말씀묵상
영적 승리의 기쁨 뒤에 영적 침체의 시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이세벨의 위협과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도 돌아서지 않는 이스라엘의 현실을 보며 자신의 무능함과 극도의 절망감에 사로잡힙니다. 이전의 엘리야의 모습과는 달리 이 형편을 보고 그는 자신의 생명을 위해 스스로 광야로 도망갑니다. 극도로 탈진하여 로뎀나무 아래 누워있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천사들을 보내어 그를 위로하시며 그분의 산으로 인도하사 하나님의 자신을 직접 보게 하십니다. 그런데 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바람이나 지진이나 불이 아닌 ‘세미한 소리’였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선줄로 생각하지 말고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지혜를 배웁니다. 그리고 나의 기대보다 하나님의 뜻에 더욱 촛점을 맞추겠습니다. 오늘 하루 기적보다 더 경외로운 ‘섬세하고 고요한 주님의 음성(말씀)’안에서 임마누엘의 위로와 능력을 얻는 저와 여러분들의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임마누엘
https://www.youtube.com/watch?v=csuGL2mwW2Q

열왕기상 17:8-24

하나님은 믿는 자들에게 그분의 영광을 보게 하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열왕기상 17:8-24)
(왕상17:13-14)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 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 말씀묵상
하나님의 말씀이 또 다시 엘리야에게 임하였습니다. 이제는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한 과부의 공궤를 받게 하십니다. 엘리야는 또 다시 말씀에 순종하여 바알 신앙의 성지와도 같은 곳으로 가서 한 초라한 과부를 만납니다. 그는 주의 말씀을 의지하여 과부에게 물을 조금 구하고 또 떡도 구합니다. 사르밧 과부는 사랑하는 어린 아들과 마지막 만찬으로 아껴두었던 밀가루와 기름으로 선지자를 공궤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이들은 그분의 말씀대로 기적을 맛보게 됩니다. 사람들은 기적을 보여주면 믿겠다고 말하지만 기적은 믿음으로 순종할 때 일어납니다. 기적보다 앞서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고, 믿음보다 앞서는 것이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를 택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의 선하신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복된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나는 믿음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wZZhQHCixg8

열왕기상 17:1-7

하나님은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열왕기상 17:1-7)
(왕상17: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 말씀묵상
신앙의 암흑기인 아합의 시대에 하나님은 엘리야를 선지자로 세우십니다. 그 고통의 시대를 견뎌내야 할 만큼 하나님은 엘리야를 귀하게 연단하셨습니다.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는 엘리야의 이름처럼 그는 우상숭배로 얼룩진 아합과 이스라엘에게 참 하나님을 증거하는데 온 생애를 바칩니다. 오늘 엘리야는 세속적인 성공을 이룬 아합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가뭄을 예언하며 영적인 제동을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엘리야를 아합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십니다. 비록 숨고 도망쳐야 하는 초라한 모습이지만 엘리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적이고 온전한 순종을 드립니다. 그리고 그는 풍요와 쾌락의 우상숭배에 젖은 북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을 위해 기꺼이 공동체와 함께 고난받는 자리로 나아갑니다. 오늘 우리도 개인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참된 신앙과 도덕성 회복을 위해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찬양나눔
사명
https://www.youtube.com/watch?v=M3nRuDdF9DA

열왕기상 16:15-34

하나님은 우리를 존귀한 그분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열왕기상 16:15-34)
(왕상16: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로 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 말씀묵상
북이스라엘 왕조는 뺏고 빼앗기는 혼란과 참극의 역사가 반복됩니다. 그중에 오늘 등장하는 왕들은 이전보다 더욱 악을 행하며 하나님의 진노를 쌓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는 성공자이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실패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한 제사장 나라가 되라고 구별하여 세우신 목적을 잃어버리고 자신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우상숭배에 빠져든 결과 그들은 세상과 다를바가 없이 행하였습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이 세상에서 비난받고 외면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주님과 복음을 위해 받는 영광스러운 핍박이 아니라 세상과 똑같이 살아가기에 받는 비난입니다. 오늘 예수님을 따라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생활속에서 희생과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거룩한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찬양나눔
나를 통하여

https://www.youtube.com/watch?v=pHCdRwcD4LY

열왕기상 15:33-16:14

하나님은 용서하시려고 잘못을 꾸짖으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열왕기상 15:33-16:14)
(왕상16:1-2)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가라사대 (2) 내가 너를 진토에서 들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여 저희 죄로 나의 노를 격동하였은즉

@ 말씀묵상
남유다 왕 아사의 안정된 통치 기간동안 북이스라엘은 반역과 패역을 반복하며 혼란을 겪습니다. 그리고 바아사가 왕위에 오른 것을 성경은 그의 치밀한 계획과 능력이 아니라 역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전합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비천한 자를 들어 주권자로 삼으신 목적은 죄악과 탐욕이 아닌 선과 공의를 세우도록 부여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바아사는 여로보암을 따라 죄악의 길로 행하였으며 그 결과 비참한 멸망을 선고받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의 아들 엘라와 그 가문은 시므리의 반란으로 비극적으로 멸망합니다. 사실 하나님의 마음은 심판이 아닌 회개와 구원을 더욱 기뻐하십니다. 누구든지 주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죄악을 회개하면 선하신 주님은 한없는 용서와 구원을 베풀어주십니다. 반면에 죄악은 반드시 개인과 사회를 파괴하고 멸망시키는 심판을 가져옵니다. 오늘 우리도 진리의 말씀위에 서서 죄악과 우상을 버리고 복음의 은혜안에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너무 늦은 건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uz5aHeY2B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