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1:1-11

예수 그리스도는 성도들에게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신기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베드로후서 1:1-11)
(벧후1:3-4)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 말씀 묵상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은 믿음의 성도들에게 편지합니다. 그는 성도들이 주님을 앎으로 더욱 풍성한 은혜와 평강이 임하기를 기원하면서 주님이 우리에게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주셨다고 전합니다. 이것으로 성도들이 더 이상 썩어질 세상의 정욕이 아닌 하나님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믿음과 덕과 지식과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형제 우애와 사랑에 힘쓰는 자가 되어 그리스도를 힘써 알아가며 천국의 열매 맺으며 그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인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영적 성장과 성숙을 위해 생명과 경건에 속한 신비한 능력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능력으로 날마다 주님을 더욱 알아가고 닮아갑니다. 우리는 날마다 세상의 정욕을 거부하고 주님의 인격을 닮아가는 거룩한 성도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시작하여 사랑에 이르는 성결한 삶으로 천국의 열매를 맺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기쁘다 구주 오셨네

역대하 35:1-19

예수 그리스도는 유월절 어린 양의 실체이십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역대하 35:1-19)
(대하35:17-18) (17) 그 때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유월절을 지키고 연하여 무교절을 칠일 동안 지켰으니 (18)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열왕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 거민과 함께 지킨 것처럼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더라

@ 말씀 묵상
요시야가 예루살렘 여호와 앞에서 유월절을 지켜 어린 양을 잡습니다. 그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하나님과 그 백성 이스라엘을 섬기는 일에 힘쓸 것을 당부합니다. 요시야는 자기의 소유로 막대한 양의 유월절 제물을 드렸고 지도자들도 즐거이 희생을 드려 모든 백성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며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역대 기자는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에 이와 같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했다고 요시야의 개혁을 높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월절 어린 양의 실체이십니다. 하나님은 죄와 허물로 죽어야하는 우리를 위해 사랑하는 아들을 내어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또한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에겐 이 죽음에서 생명을 얻은 구원의 감격이 있습니다. 이것이 성탄의 기쁨이고 즐거움입니다. 오늘도 팬데믹으로 고통받는 세상에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복된 성탄절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그 어린 주 예수

역대하 34:14-33

하나님은 겸손히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역대하 34:14-33)
(대하34:27-28) (27) 내가 이곳과 그 거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너로 너의 열조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사자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 말씀 묵상
요시야의 명을 따라 성전을 수리하던 중 연보궤에 감추어 둔 모세의 율법책을 발견합니다. 요시야는 율법의 말씀을 듣자 자기 옷을 찢으며 슬퍼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이 율법을 어김으로 무서운 진노와 저주가 임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여선지자 훌다를 통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진 백성에게 꺼지지 않는 진노(저주)가 임할 것을 전하십니다. 그리나 겸손히 회개하며 돌이킨 요시야의 생애에는 그 재앙이 임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 말씀을 들은 요시야는 모든 백성들과 함께 말씀을 좇아 살것을 맹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평안과 재앙의 길 중에서 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교훈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진리의 말씀을 거역하고 탐욕의 우상을 좇다가 멸망한 이스라엘이 아니라 겸손히 말씀에 순종하여 구원과 평안의 복을 누린 이스라엘이 되게 하십니다. 세상은 지금 무서운 전염병(코로나 19)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일어나 고통받는 세상을 향하여 구원의 복음을 전하며 이 땅에 평안을 중보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주를 찬양

역대하 34:1-13

하나님은 그분을 찾고 구하는 자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역대하 34:1-13)
(대하34:1-2) 요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팔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 일년을 치리하며 (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 말씀 묵상
요시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 조상 다윗의 길로 행하여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한 선왕입니다. 그는 여덟 살에 왕이되었고 열 여섯 살부터 하나님을 구하였으며 스무 살부터는 예루살렘과 여러 성읍들에 만연해 있던 우상들을 제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스물 여섯 살에는 성전을 수리하고 정결케 함으로 죄악과 패망으로 달려가던 남유다를 잠시나마 선으로 이끄는 위대한 개혁정치를 펼쳤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사 그분의 공동체를 선한 길로 이끌어가게 하십니다. 권위는 권한과 함께 책임이 주어집니다. 우리는 맡겨 주신 공동체를 선하게 이끌어갈 거룩한 권위를 가진 자들입니다. 그리고 선한 개혁은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내가 먼저 주님을 찾고 구할 때 우리의 공동체를 바르게 이끌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길을 가는 성도들을 통해 우리의 공동체가 선하게 세워져 가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길을 만드시는 주

역대하 33:1-25

하나님은 믿음으로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을 축복하십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역대하 33:1-25)
(대하33:10-13) (10) 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 백성에게 이르셨으나 저희가 듣지 아니한고로 (11)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장관들로 와서 치게 하시매 저희가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어 간지라 (12) 저가 환난을 당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 열조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비하여 (13) 기도한고로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으시며 그 간구를 들으시사 저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거하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 말씀 묵상
므낫세는 왕이되어 아버지 히스기야가 회복한 모든 신앙을 철저히 짖밟았습니다. 그는 거룩한 성전을 더럽히고 온갖 우상숭배와 미신을 섬기며 점쟁이와 무당을 높였습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전에 멸하신 열방보다 더욱 사악해졌습니다. 결국 므낫세는 바벨론의 포로가 되는 무서운 환난을 겪고난 후에 회개하고 하나님의 극적인 은혜로 왕위를 회복하고 바른 신앙을 회복합니다. 그러나 그 아들 아몬은 아버지의 악한 길을 따라 범죄하고 돌이키지 않음으로 신하들의 손에 비극적인 죽음으로 맞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목숨을 걸고 지키고 전해준 거룩한 신앙의 유산을 우리도 힘써 지키며 또한 다음 세대에 전해줄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로 만신창이 된 후에 돌아서는 것도 은혜이지만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며 풍성한 사랑과 평안속에 살아가는 것은 성도가 누리는 최고의 축복입니다. 오늘도 말씀 묵상으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여러분을 축복하며 샬롬(평안)의 축복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내 생애 다할 때까지

https://www.youtube.com/watch?v=HYCbaEDG_18&ab_channel=%EB%8F%84%EB%85%B8%EB%A7%88%EB%A6%AC%EC%95%84

역대하 32:24-33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를 높이십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역대하 32:24-33)
(대하32:24-26)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된고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고 또 이적으로 보이셨으나 (25)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었더니 (26) 히스기야가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거민들도 그와 같이 하였으므로 여호와의 노가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저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니라

@ 말씀 묵상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되자 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기적적으로 살아납니다. 그러나 그는 받은 은혜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오히려 교만한 마음으로 자기를 자랑하였고 이로 인하여 유다와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진노라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선지자의 책망을 받고 교만한 마음을 뉘우치고 생전에 재앙을 피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극한 부와 영광을 얻고 죽어서도 백성들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진짜 시험은 전쟁의 위기가 아니라 교만의 위기입니다. 교만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잊고 자기 자랑에 빠지는 것입니다. 소중한 은혜에 보답하는 것은 인간의 마땅한 본분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마땅한 본분을 잊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교만한 자를 낮추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더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겸손히 주님을 찾고 구하며 그분이 행하신 크고 놀라운 은혜를 자랑하며 증거하는 복된 날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겸손한 마음

역대하 30:13-27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 부흥과 축복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역대하 30:13-27)
(대하30:26-27) (26) 예루살렘에 큰 희락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희락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 (27) 그 때에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어나서 백성을 위하여 축복하였으니 그 소리가 들으신바 되고 그 기도가 여호와의 거룩한 처소 하늘에 상달하였더라

@ 말씀 묵상
히스기야 왕이 주도하는 남유다의 개혁은 성전과 예배의 회복에 이어 유월절 신앙의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세우신 규례를 따라 자신을 성결케하며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규례를 어기고 깨끗치 못한 자들을 위해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와 치유의 은혜를 더해 주십니다. 비로서 성전을 중심으로 유다 땅에는 큰 희락이 가득했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일어나 백성을 위해 축복하였으며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셨습니다.

개혁 신앙은 성전만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 모든 곳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로막는 것들을 제하여 버리고 예수님의 보혈로 성결케되며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죄와 사망의 저주로 고통받는 영혼들에게 하나님은 은혜와 긍휼하심이 임하기를 중보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공동체에도 하늘의 위로와 감사와 희락이 넘치는 영적 부흥이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역대하 30:1-12

예수님은 유월절(구원)의 은혜와 능력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역대하 30:1-12)
(대하30:1)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

@ 말씀 묵상
히스기야는 신앙 공동체의 회복을 예루살렘에서 남유다와 그리고 북이스라엘의 백성에게로 넓혀갑니다. 그는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고 전합니다. 만일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도 돌아오셔서 그들이 겪는 모든 재난과 위기로부터 구원하신다고 선포합니다. 이 소식을 듣는 대부분의 북 이스라엘 사람들은 조롱하고 비웃었지만 몇사람은 스스로 겸비하여 돌아왔으며 하나님의 감동을 받은 유다 사람들은 왕의 명령대로 준행하였습니다.

유월절은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즐거워하는 절기입니다. 지금 우리는 유월절의 참된 의미와 능력으로 찾아오신 성탄(성자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는 대강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화려했던 세상의 빛은 꺼저가지만 오히려 온 세상을 비추는 구원의 샛별(벧후1:19)은 더욱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모임이 폐해지고 연약한 자들은 실족해가는 이 때에 우리는 더욱 성탄의 주님을 모시고 구원의 감격과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역대하 29:20-36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역대하 29:20-36)
(대하29:29-30) (29) 제사 드리기를 마치매 왕과 그 함께 있는 자가 다 엎드려 경배하니라 (30) 히스기야왕이 귀인들로 더불어 레위 사람을 명하여 다윗과 선견자 아삽의 시로 여호와를 찬송하게 하매 저희가 즐거움으로 찬송하고 몸을 굽혀 경배하니라

@ 말씀 묵상
성전 보수를 마치자 히스기야는 귀인들과 함께 올라가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와 속죄제를 드립니다. 다윗의 찬양대를 회복하여 모든 성도들과 함께 즐거움으로 하나님을 노래하며 경배합니다. 더 나아가 온 백성들이 감사의 제물을 하나님께 드려 그들의 헌신을 표현합니다. 비록 이 일이 갑자기 되었지만 하나님이 백성을 위하여 예비하였기에 히스기야는 백성들과 함께 기쁨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영적인 회복과 부흥은 하나님 중심의 성전과 예배의 회복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등지고 살았던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사죄의 은혜를 입을 때 비로서 참되고 즐거운 예배가 드려집니다. 우리가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배하신 은혜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몸(삶)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살아있는 예배로 드리는 참된 영적 예배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나는 예배자입니다 + 소원

역대하 29:1-19

하나님은 그분을 찾는 자들과 함께 하십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역대하 29:1-19)
(대하29:2-5) (2)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3) 원년 정월에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고 (4)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동편 광장에 모으고 (5) 저희에게 이르되 레위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이제 너희는 성결케 하고 또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성결케 하여 그 더러운 것을 성소에서 없이하라

@ 말씀 묵상
히스기야는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습니다. 그는 기울어진 나라를 위해 먼저 제사장들과 레위사람들을 모아 그동안 닫았던 여호와의 전 문들을 열고 수리하였습니다. 그는 남유다가 겪고 있는 재앙이 하나님을 버리고 성소를 등진 결과였음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그는 하나님의 성전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그리고 레위인들은 왕의 명대로 스스로 성결케 하고 성전을 정돈하고 성결케 하였습니다.

역대기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그들을 버리신다는 분명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구하면 하나님은 그들을 고치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참고; 역대하7:14) 오늘 세상은 팬데믹으로 무너져 내렸고 이 절박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애처로운 모습들을 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교회) 중심의 신앙을 회복하고 위기의 시대에도 하나님의 부흥을 맛보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우리는 주의 백성이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