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4:14-33

하나님은 겸손히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역대하 34:14-33)
(대하34:27-28) (27) 내가 이곳과 그 거민을 가리켜 말한 것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하여 하나님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너로 너의 열조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곳과 그 거민에게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사자들이 왕에게 복명하니라

@ 말씀 묵상
요시야의 명을 따라 성전을 수리하던 중 연보궤에 감추어 둔 모세의 율법책을 발견합니다. 요시야는 율법의 말씀을 듣자 자기 옷을 찢으며 슬퍼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이 율법을 어김으로 무서운 진노와 저주가 임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여선지자 훌다를 통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진 백성에게 꺼지지 않는 진노(저주)가 임할 것을 전하십니다. 그리나 겸손히 회개하며 돌이킨 요시야의 생애에는 그 재앙이 임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 말씀을 들은 요시야는 모든 백성들과 함께 말씀을 좇아 살것을 맹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평안과 재앙의 길 중에서 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교훈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진리의 말씀을 거역하고 탐욕의 우상을 좇다가 멸망한 이스라엘이 아니라 겸손히 말씀에 순종하여 구원과 평안의 복을 누린 이스라엘이 되게 하십니다. 세상은 지금 무서운 전염병(코로나 19)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일어나 고통받는 세상을 향하여 구원의 복음을 전하며 이 땅에 평안을 중보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주를 찬양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