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1-11

성령 하나님은 주의 몸 된 교회의 유익을 위해 우리에게 은사를 주십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고린도전서 12:1-11)
(고전 12:1-11)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 말씀 묵상
바울은 과거에 우상 숭배와 귀신에게 끌려 다니던 고린도 교인들이 이제는 성령으로 ‘예수를 주시라’ 고백하며 살게 되었다고 가르칩니다. 다양한 은사와 직분과 사역이 있지만 오직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교회)의 유익을 위해 일하십니다. 모든 성도들은 지혜의 말씀, 지식, 믿음, 병 고침, 능력 행함, 예언함, 영들 분별함, 방언 그리고 방언들 통역함과 같은 다양한 은사들을 통해 교회를 세우는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게 하셨습니다.

신비한 은사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예수를 주시라’ 고백하며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 삶에 예수님이 주인이 아니라면 신비한 은사도 결국 죄짓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오늘 성령님께서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신 다양한 은사들을 통해 우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지켜가는 건강한 성도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성령이여 임하소서

고린도전서 11:17-34

예수님은 우리에게 십자가의 사랑을 교회에 담아주셨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고린도전서 11:17-34)
(고전11:25-26) (25)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 말씀묵상
바울은 고린도 교회 모임이 분쟁과 편당으로 이루어짐을 책망합니다. 그들은 주의 만찬을 자기의 이기적인 만찬으로 만들어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성도들을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성만찬은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거룩한 예식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자기를 살피지 않고 합당치 않게 주의 만찬을 범함하여 판단과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는 또한 그들이 죄악을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려는 주의 은혜였습니다. 이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바른 성찬을 위해 ‘서로 기다리라’고 권면합니다.

교회 성도들은 그 어떤 이유로도 분쟁하고 나누어져서는 않됩니다.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한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교회 안에서 부자가 대접받고 가난한 자가 업신여김을 받는다면 그곳은 더이상 주님이 피흘려 세우신 교회가 아닙니다. 오늘 하루 십자가의 사랑으로 연약한 성도들을 더욱 배려하고 돌아보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고린도전서 11:2-16

하나님은 우리에게 유익한 예배의 전통을 주셨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고린도전서 11:2-16)
(고전11:2) 2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 말씀묵상
성도들은 교회의 좋은 전통을 잘 지켜가는 것이 좋습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은혜와 자유를 잘못 이해하고 행하여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것은 공예배에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한 것이며 반대로 여자가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 당시 이교도 제사장의 모습을 흉내내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창조의 질서와 본성 그리고 관습이라는 여러가지 설명으로 성도들에게 바른 예배자의 자세와 태도를 가르칩니다.

오늘 우리의 자유도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자유가 다른 이들에게 오해를 주지 않도록 조심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의 전통과 문화를 지혜롭게 분별하고 사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세상에 덕을 세워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며 살아가는 복된 날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나는 예배자입니다 / 소원

고린도전서 10:14-11:1

하나님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고린도전서 10:14-11:1)
(고전10:31-33; 11:1)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 말씀묵상
성도들은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지 못합니다. 우상 숭배는 주님의 분노와 심판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자기의 유익보다 남의 유익을 구하며 덕을 세우는 일을 하여야 합니다. 성도들은 남들에게 비방받지 않도록 양심껏 생활하며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합니다. 성도들은 모든 사람에게 거치는 자가 아니라 유익을 주며 구원으로 인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본받고 또한 본을 보이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창조와 구원과 심판의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들입니다. 풍성한 주님의 은혜가 우리를 새롭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가득한 이기주의를 버리고 다른 이들의 유익과 덕을 끼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는 거룩한 성도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리스도를 본받아 세상에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복된 성도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VNr8ehSxo4

고린도전서9:24-10:13

하나님은 우리의 성장을 위해 시험을 허락하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고린도전서9:24-10:13)
(고전9:24-25)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 말씀묵상
바울은 운동선수가 자기를 절제하며 면류관을 얻으려고 노력하듯 자신도 몸을 쳐서 복종시키며 구원을 향해 간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출애굽을 교훈삼아 성도들이 여러가지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도록 가르칩니다. 비록 조상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직접 경험했어도 악을 즐겨함(우상숭배, 간음, 주를 시험, 원망)으로 멸망했음을 기억하고 말세를 만난 우리들은 시험에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지켜가려고 얼마나 노력하나요? 구원의 은혜는 십자가를 통해 값없이 주어졌지만 그 은혜를 얻으려면 받드시 믿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늘의 소망을 향해 모든 일에 절제하며 푯대를 향해가는 존귀한 성도들입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신 주님과 함께 여러가지 시험을 이기며 천성을 향해 가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천성을 향해

고린도전서 7:25-40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고린도전서 7:25-40)
(고전7:25, 26, 35)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된 자가 되어 의견을 고하노니 (26)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 (35)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하게 하여 분노함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 말씀묵상
바울은 청년들의 결혼에 대하여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그냥 지내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비록 육신에 고난이 따르는 결혼이지만 그것이 죄 짓는 것은 아니라고도 말합니다. 모든 성도들은 임박한 주님의 재림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이 세상 일들에 너무 집착하거나 염려하지 않고 오히려 주님을 섬기는 일에 집중할 것을 당부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나요? 세상 일들에 너무 바쁜 나머지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서 너무 멀리있지는 않나요? 인생에서 결혼과 가정 생활이 중요하지만 영생보다 더 중요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하루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결혼과 가정도 더욱 아름답게 세워가는 건강한 성도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내 갈급함

고린도전서 7:1-24

하나님은 우리를 거룩한 성도로 부르셨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고린도전서 7:1-24)
(고전7:22-24)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자요 또 이와 같이 자유자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 말씀묵상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질문한 결혼과 부부생활에 관하여 대답합니다. 그는 사단이 음행으로 성도들을 시험하지 못하도록 절제할 수 없는 이들은 혼인하라고 권면합니다. 결혼한 성도들에게는 믿지 않는 배우자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나뉘지 말고 그를 구원할 기회로 삼으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은 현재 하나님의 은혜를 족하게 여기며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아가기를 힘쓰라고 가르칩니다.

성도들은 모든 생활에서 세상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이나 사회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을 따라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금생과 영생을 복되게 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아가는 참 자유인으로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주님 내가 여기있사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