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9:1-8

하나님은 그분을 섬기며 예배하는 이스라엘을 영원히 지키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시편 129:1-8)

(시129:1-5)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저희가 나의 소시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게 하였도다 (2) 저희가 나의 소시부터 여러번 나를 괴롭게 하였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3) 밭 가는 자가 내 등에 갈아 그 고랑을 길게 지었도다 (4)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의 줄을 끊으셨도다 (5) 무릇 시온을 미워하는 자는 수치를 당하여 물러갈지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섬기며 예배하는 나라이며 백성입니다. 그들은 열강의 침략과 압제로 많은 고난을 받았지만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을 역전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예배했던 이스라엘은 지금도 건재하지만 그 시온을 미워하고 대적했던 나라들은 다 망하고 초라해졌습니다.

성전에 올라가는 성도들에게도 평탄한 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의 거룩한 순례의 길을 박해하고 위협하는 원수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성도들을 꺾지는 못합니다. 하나님이 악인의 결박을 끊으사 성도를 자유케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을 예배하는 영원한 이스라엘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그곳에서

시편 128:1-6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말씀을 지키는 영적 예배자들은 복이 있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시편 128:1-6)

(시128:1-6)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6) 네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들에게 비는 축복의 노래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말씀을 따라 사는 자마다 복이 있습니다. 그가 하는 일이 형통하고 복될 것입니다.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의 복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복을 받으며 평생에 성전을 통해 부어주시는 번영과 평화를 누리며 자녀의 복을 누릴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종교적인 의식이나 행위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에게 참 평화와 번영을 주십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영적 예배자가 되어 하늘과 땅의 복을 받기를 축원합니다.

그의 생각

시편 127:1-5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들에게 평안과 번영과 영광을 얻게 하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시편 127:1-5)

(시127:1-5)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2)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

솔로몬은 성전에 예배드리러 올라가는 백성들을 위해 오늘 시편의 노래를 지었습니다. 분주하고 바쁜 일상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를 믿으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성도들에게 평안한 잠도, 자녀의 축복도, 그리고 명예와 존귀도 얻게 하십니다.

세상에는 열심히 노력하는데 불행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의 노력이 중요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의 은혜와 축복속에 살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가르칩니다. 오늘 하루도 선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바르게 알고 예배자의 삶속에 부어주시는 평안과 번영과 영광을 믿음으로 누리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주께서 다스리네

요한삼서 1:1-8

하나님은 진리를 행하는 자들을 기뻐하시며 복을 주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요한삼서 1:1-8)
(요삼1:1-8) 장로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나의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거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사도 요한은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축복과 칭찬과 권면의 편지를 씁니다. 그는 먼저 가이오의 건강한 영혼처럼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가이오가 진리 가운데서 행하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칭찬합니다. 그리고 나그네된 복음 전도자들을 영접하고 돌봄으로 그들의 헌신에 함께 동참하고 상받기를 권면합니다.

오늘 우리도 진리의 말씀을 생활속에 행함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고 균형잡힌 은혜와 복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더 나아가 진리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헌신하는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돌봄으로 우리도 그분들의 수고에 동참하고 또 아름다운 상을 받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꽃들도

요한이서 1:1-6

하나님은 진리와 사랑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은혜와 긍휼과 평강으로 임하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요한이서 1:1-6)

(요이1:3-4)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4) 너의 자녀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에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사도 요한은 자신을 장로로 소개하며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리와 사랑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은 진리와 사랑안에서 영원히 우리화 함께 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내주하심은 진리는 듣는 깨달아 사랑으로 살아갈 때 온전해 집니다. 하나님은 이 행하는 진리인 사랑을 우리에게 처음부터 전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진리의 반석위에 사랑의 집을 지어야 합니다. 우리가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위에 사랑하며 살아갈 때 가장 안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변화무쌍한 물질과 세상의 헛된 가르침에 속지 마십시오. 오늘 하루도 진리의 말씀위에 굳게 서서 그것을 사랑으로 실천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평강을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믿을따라 – 호연

빌립보서 4:10-23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이 사랑을 나누며 복을 받고 더 풍성히 받게 하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빌립보서 4:10-23)

(빌립보서 4:17-19) (17)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과실이 번성하기를 구함이라 (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게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것을 채우시리라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의 정성어린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의 감사는 재정의 후원보다 더욱 성도들의 사랑과 고난에 동참하려는 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는 어떠한 형편에서도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법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사랑의 후원으로 거룩한 사역에 동참한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10장 41절에서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하루 신실한 주의 종들을 후원하며 거룩한 사역에 동참하여 함께 신령한 복을 받는 존귀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오늘 눈물로

빌립보서 3:1-11

하나님은 우리에게 값없이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빌립보서 3:7-9)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감옥에서 고난중에 있는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권면합니다. 그의 기쁨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 곧 구원의 감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성도들에게 인본주의적인 신앙을 삼가고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로 자랑하며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참 신앙을 쫓으라고 말합니다. 그는 가장 귀한 주님을 만나고 세상의 모든 유익을 기꺼이 버리고 주님의 부활과 고난에 동참하였습니다.

성도들의 기쁨은 세상의 편안함과 화려함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인본주의적인 신앙을 삼가고 날마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간직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노력이 아닌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난 의를 기뻐하며 또 그 기쁨을 나누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십자가의 전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