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3:1-11

하나님은 우리에게 값없이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빌립보서 3:7-9)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감옥에서 고난중에 있는 바울은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 기뻐하라’고 권면합니다. 그의 기쁨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 곧 구원의 감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성도들에게 인본주의적인 신앙을 삼가고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로 자랑하며 육체를 신뢰하지 않는 참 신앙을 쫓으라고 말합니다. 그는 가장 귀한 주님을 만나고 세상의 모든 유익을 기꺼이 버리고 주님의 부활과 고난에 동참하였습니다.

성도들의 기쁨은 세상의 편안함과 화려함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인본주의적인 신앙을 삼가고 날마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간직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노력이 아닌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난 의를 기뻐하며 또 그 기쁨을 나누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십자가의 전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