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4:1-10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예레미야애가 4:1-10)
(애4:1-10)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정금이 변하였으며 성소의 돌이 각 거리 머리에 쏟아졌는고 (2) 시온의 아들들이 보배로와 정금에 비할러니 어찌 그리 토기장이의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3) 들개는 오히려 젖을 내어 새끼를 먹이나 처녀 내 백성은 잔인하여 광야의 타조 같도다

@ 말씀묵상
예레미야는 과거에 하나님을 섬기며 누렸던 예루살렘의 영광과 하나님을 떠나 멸망한 현실을 비교합니다. 아름답던 모든 것이 이제는 사라지고 추해졌습니다. 남은 자들은 짐슴만도 못한 비참한 현실을 살아갑니다.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은 칼에 죽은 자들을 부러워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죄악이 가득한 예루살렘 땅에는 살벌한 멸망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73:28)”던 시편 말씀이 생각납니다. 인간 역사의 가장 큰 비극은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사순절을 지나며 구원의 감격과 예배의 즐거움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고 힘써 말씀에 순종하는 사순절을 보내십시오. 오늘 하루 주님을 가까이하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https://www.youtube.com/watch?v=4BaupfwCymQ

예레미야애가 3:55-66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예레미야애가 3:55-66)
(애3:55)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56) 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우지 마옵소서

@ 말씀묵상
예레미야는 깊은 절망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는 하나님의 진노와 침묵중에도 자신의 기도를 듣고 계심을 확신하며 기도합니다. 그것은 과거에 찾아오셨던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경험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간절하고 끈질기게 간구합니다. 그리고 원수의 악행을 하나님의 공의로 심판하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가장 힘든 것은 아픈 현실보다 더욱 그분의 침묵입니다. 그러나 그 때에도 우리는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원수의 위협과 고통에서 구원하실 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신실하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는 아직 소망이 있음을 잊지 마십시오.

@ 찬양나눔
내 기도하는 그 시간
https://www.youtube.com/watch?v=foGlCjfFzcc

예레미야애가 2:1-10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케 하셨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예레미야애가 2:1-10)
(애2:1)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처녀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고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것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진노하신 날에 그 발등상을 기억지 아니하셨도다

@ 말씀묵상
예루살렘의 보호자셨던 하나님께서 그들의 원수가 되어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더이상 구원의 손이 아니라 심판과 멸망의 손으로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종교, 정치, 경제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원수되었던 우리를 그분의 자녀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슬픈 역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떠나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비극이라는 교훈을 줍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교제와 사랑을 누리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십자가 그 사랑이
https://www.youtube.com/watch?v=oBBxSkyoshA

예레미야애가 1:12-22

주님만이 우리의 참된 만족과 평안이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예레미야애가 1:12-22)
(애1:12) 무릇 지나가는 자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내게 임한 근심같은 근심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 말씀묵상
공의의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의 죄악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들이 의지했던 동맹국은 배반했고 타락한 영적 지도자들은 먹을것을 찾다가 기절합니다. 하나님이 떠난 그들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들은 고통속에서 자신들의 죄악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억했던 것을 한탄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을 멸망시킨 원수들이 그들처럼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이 오늘 우리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떠나면 예루살렘처럼 괴롭고 슬픈 날이 찾아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은혜안에 거하기를 힘쓰십시오. 하나님만이 우리의 영원한 만족과 안전이 되어주심을 기억하십니다. 오늘 하루를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누리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주님 한분만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6OG_qTCP-eE

예레미야애가 1:1-11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악을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예레미야애가 1:1-11)
(애1:1-11) 저의 대적이 머리가 되고 저의 원수가 형통함은 저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곤고케 하셨음이라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

@ 말씀묵상
부강했던 예루살렘이 멸망하여 황폐되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무서운 환난과 고통을 당합니다. 그 이유는 ‘저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곤고케(5절)’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크게 범죄하므로 불결한 자(8절)’ 같이 되었으며 죄악의 결과를 생각하지 않은 영적 무감각 상태였습니다.

죄의 결과로 인류에게는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인류가 겪는 모든 비극은 죄의 결과입니다. 그런 우리의 비극을 바꾸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 날의 죄악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서야 합니다. 이번 사순절에 십자가의 주님을 깊이 묵상하며 우리도 죄악을 십자가에 못밖는 복된 절기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나같은 죄인 살리신
https://www.youtube.com/watch?v=GZr75irml04

사도행전 27:12-26

하나님은 성도들을 통해 세상에 구원의 소망을 주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사도행전 27:12-26)
(행27:23-25)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 말씀묵상
백부장 율리오는 바울에게 친절을 베풀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바울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는 바울의 말보다 선주와 선장의 말을 더욱 믿고 따릅니다. 순풍으로 시작한 여정은 곧 광풍을 만나 죽음의 공포에 휩싸입니다. 그 때에 바울은 하나님의 사자가 전해준 구원과 희망의 소식을 전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은 아무리 순풍과 희망으로 시작해도 그 결말은 광풍과 절망으로 끝납니다. 주님은 오늘 이와 같은 세상에 우리들을 남겨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통해 죽어가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나를 통하여
https://www.youtube.com/watch?v=pHCdRwcD4LY

사도행전 27:1-11

주님은 우리에게 소중한 믿음의 동역자를 주셨습니다.

@ 성경말씀(읽을 말씀: 사도행전 27:1-11)
(행27:1-2) 우리의 배 타고 이달리야로 갈 일이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사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2)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행선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 말씀묵상
드디어 바울은 주님의 말씀대로 로마를 향해 갑니다. 유대인들의 많은 방해와 위협에도 불구하고 결국 주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의 여정에는 여전히 어렵고 힘든 시간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이제는 자연의 위협이 그의 가는 길을 막습니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좋은 동역자들이 함께하므로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여정에도 편안한 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지 못한 많은 위기와 문제가 찾아와도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속에서 살아갑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와 사랑하는 성도들을 통해 힘든 시간에도 위로와 격려를 받게 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은 우리에게 은헤의 새 아침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이 맡겨주신 아름다운 사명을 함께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https://www.youtube.com/watch?v=PUSwgLFk95U

사도행전 26:19-32

성도는 하늘에 간직한 영원한 기업이 있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사도행전 26:19-32)
(행26:29) 바울이 가로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 뿐아니라 오늘 네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하니라

@ 말씀묵상
바울은 주님의 말씀대로 복음을 전하며 고난을 받습니다. 그는 온 땅이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행하라 전했습니다. 그의 증거는 선지자들의 예언의 성취로 그리스도께서 고난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온 세상에 빛을 선전하신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베스도는 바울이 미첬다고 생각했으며 아그립바왕은 조롱하고 비웃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 뿐만 아니라 이 복음을 듣는 모두가 사슬에 결박된 것 외에는 자신처럼 되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바울의 수고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그가 전한 복음이 오늘 우리의 귀에도 전해졌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 귀한 복음의 전도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잠시 누리는 세상의 부귀영화를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간직한 소중한 복음을 담대히 세상에 나누며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십자가의 전달자
https://www.youtube.com/watch?v=2-PVdkgicjE

사도행전 26:1-18

우리에게는 분명한 하늘 소망이 있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사도행전 26:1-18)
(행26:15, 17, 18) (15)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저희에게 보내어 (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 말씀묵상
유대인들은 바울이 종교법을 어겼다고 고소했지만 그는 누구보다도 엄격한 신앙의 훈련을 배우고 익힌 철저한 바리새인이라고 증거합니다. 그도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복음의 핍박자였습니다. 주님은 그런 바울을 만나주시고 그의 인생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그에게 산 소망과 함께 그를 통해 사람들이 ‘어둠에서 빛으로’, ‘사단의 세력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며’ 성도의 ‘기업을 얻게’하는 전도자로 세우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 산 소망이 있기에 어떠한 현실을 만나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 가운데 부활의 소망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 있다면 오히려 즐거워 하십시오. 하늘에서 우리의 상이 크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산 소망을 주시는 주님과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하늘 소망
https://www.youtube.com/watch?v=9hXMEYRnNUA

사도행전 25:13-27

성도는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이며 거룩한 사명자 입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사도행전 25:13-27)
(행25:24-25)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 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25) 나는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저가 황제에게 호소한고로 보내기를 작정하였나이다

@ 말씀묵상
베스도는 아그립바 왕과 성중의 높은 사람들을 모아놓고 바울의 무죄를 증거합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을 “살려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주장했지만 정작 그에게는 ‘악행의 혐의’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럼데도 불구하고 바울은 부활의 주님과 복음으로 인하여 값진 고난을 받고 있습니다.

화려한 사람들 중에 선 바울은 상대적으로 더욱 초라해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의 왕보다 더 높으신 만왕의 왕(주님)의 사신으로 그들 앞에 당당히 서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앞길도 사람이나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속에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화려함을 뽐내는 세상에서도 ‘하나님의 자녀’이며 ‘사신’이라는 자존감으로 삽니다. 오늘 하루도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이며 거룩한 사명자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https://www.youtube.com/watch?v=PUSwgLFk95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