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1:1-11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악을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예레미야애가 1:1-11)
(애1:1-11) 저의 대적이 머리가 되고 저의 원수가 형통함은 저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곤고케 하셨음이라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

@ 말씀묵상
부강했던 예루살렘이 멸망하여 황폐되었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무서운 환난과 고통을 당합니다. 그 이유는 ‘저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곤고케(5절)’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크게 범죄하므로 불결한 자(8절)’ 같이 되었으며 죄악의 결과를 생각하지 않은 영적 무감각 상태였습니다.

죄의 결과로 인류에게는 죽음이 찾아왔습니다. 인류가 겪는 모든 비극은 죄의 결과입니다. 그런 우리의 비극을 바꾸시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지난 날의 죄악을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서야 합니다. 이번 사순절에 십자가의 주님을 깊이 묵상하며 우리도 죄악을 십자가에 못밖는 복된 절기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나같은 죄인 살리신
https://www.youtube.com/watch?v=GZr75irml04

사도행전 27:12-26

하나님은 성도들을 통해 세상에 구원의 소망을 주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사도행전 27:12-26)
(행27:23-25) 나의 속한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24)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 말씀묵상
백부장 율리오는 바울에게 친절을 베풀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바울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는 바울의 말보다 선주와 선장의 말을 더욱 믿고 따릅니다. 순풍으로 시작한 여정은 곧 광풍을 만나 죽음의 공포에 휩싸입니다. 그 때에 바울은 하나님의 사자가 전해준 구원과 희망의 소식을 전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은 아무리 순풍과 희망으로 시작해도 그 결말은 광풍과 절망으로 끝납니다. 주님은 오늘 이와 같은 세상에 우리들을 남겨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통해 죽어가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도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나를 통하여
https://www.youtube.com/watch?v=pHCdRwcD4LY

사도행전 27:1-11

주님은 우리에게 소중한 믿음의 동역자를 주셨습니다.

@ 성경말씀(읽을 말씀: 사도행전 27:1-11)
(행27:1-2) 우리의 배 타고 이달리야로 갈 일이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사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2)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행선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 말씀묵상
드디어 바울은 주님의 말씀대로 로마를 향해 갑니다. 유대인들의 많은 방해와 위협에도 불구하고 결국 주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그의 여정에는 여전히 어렵고 힘든 시간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이제는 자연의 위협이 그의 가는 길을 막습니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좋은 동역자들이 함께하므로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여정에도 편안한 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지 못한 많은 위기와 문제가 찾아와도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속에서 살아갑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와 사랑하는 성도들을 통해 힘든 시간에도 위로와 격려를 받게 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은 우리에게 은헤의 새 아침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이 맡겨주신 아름다운 사명을 함께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https://www.youtube.com/watch?v=PUSwgLFk95U

사도행전 26:19-32

성도는 하늘에 간직한 영원한 기업이 있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사도행전 26:19-32)
(행26:29) 바울이 가로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 뿐아니라 오늘 네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하니라

@ 말씀묵상
바울은 주님의 말씀대로 복음을 전하며 고난을 받습니다. 그는 온 땅이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행하라 전했습니다. 그의 증거는 선지자들의 예언의 성취로 그리스도께서 고난과 죽음과 부활을 통해 온 세상에 빛을 선전하신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베스도는 바울이 미첬다고 생각했으며 아그립바왕은 조롱하고 비웃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 뿐만 아니라 이 복음을 듣는 모두가 사슬에 결박된 것 외에는 자신처럼 되기를 간절히 소망했습니다.

바울의 수고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그가 전한 복음이 오늘 우리의 귀에도 전해졌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 귀한 복음의 전도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잠시 누리는 세상의 부귀영화를 부러워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간직한 소중한 복음을 담대히 세상에 나누며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십자가의 전달자
https://www.youtube.com/watch?v=2-PVdkgic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