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6:1-13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린 양의 새 노래를 부르게 하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시편 96:1-13)
(시96:1-13)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2)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 이름을 송축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파 할지어다

@ 말씀묵상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합시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으로 위대하신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과 경배를 드립시다. 존귀와 위엄과 능력과 아름다움이 가득한 하나님의 성소에 나아가 합당한 영광과 예물을 드립시다. 모든 만물도 하나님의 통치와 공평한 판단을 즐거워하며 노래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찬송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사43:21). 그 노래는 어린 양 예수의 노래이며(계15:3) 이 땅에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구원받은 백성만이 부르는 노래입니다(계14:3-4). 오늘 하루 어린양 예수의 노래가 우리의 삶으로 불려지기를 소망합니다. 구원의 감격과 기쁨으로 십자가 보혈을 찬양하며 영적 예배자로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https://www.youtube.com/watch?v=583w38kSvyM

예레미야 19:14-20:6

하나님의 말씀은 겸손한 마음에 들려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예레미야 19:14-20:6)
(렘20:1-3) 제사장 임멜의 아들 바스훌은 여호와의 집 유사장이라 그가 예레미야의 이 일 예언함을 들은지라 (2) 이에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집 베냐민의 윗문에 있는 착고에 채웠더니 (3) 다음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착고에서 놓아 주매 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

@ 말씀묵상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성전뜰에 서서 모든 백성에게 또 다시 예언합니다. 그것은 목이 곧고 교만하여 주의 말씀을 듣지 아니한 예루살렘 성과 모든 촌락에 내릴 재앙이었습니다. 이 예언을 들은 당시의 제사장 겸 총감독이었던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때리고 차꼬에 채워 가두었습니다. 다음날 예레미야를 풀어주는 바스훌(즐거움)에게 하나님은 마골밋사빕(사방의 두려움)이라는 새이름을 주십니다. 그는 더 이상 즐거움이 아니라 두려움의 인생이 될 것을 예고하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거짓 예언과 그것을 들은 자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두려움이 찾아올 것입니다. 오늘 하루 겸손과 진리와 좋은 친구를 주님께 구하겠습니다. 주님의 겸손을 배우고 또 따르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하루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두려움이 아닌 즐거운 미래를 준비하는 복된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주님 한 분 만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6OG_qTCP-eE

예레미야 19:1-13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예레미야 19:1-13)
(렘19:10-11) 너는 함께 가는 자의 목전에서 그 오지병을 깨뜨리고 (11)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사람이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와 같이 내가 이 백성과 이 성을 파하리니 그들을 매장할 자리가 없도록 도벳에 장사하리라

@ 말씀묵상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로 거룩한 땅을 더럽히고 우상을 섬기며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린 유다 백성들에게 재앙이 선고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산당을 세웠던 곳을 살륙의 골짜기로 바꾸십니다. 오지병을 깨뜨리듯 유다 백성들과 그들이 쌓았던 소중한 것들은 모두 산산조각나고 소멸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그분의 진리와 공의와 무관하게 살아서는 않됩니다. 하물며 진리의 말씀과 무관하게 살아가는 세상은 어떻겠습니까?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의 사랑과 공의를 우리에게 선물하시고 구원의 길을 완성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안에서 구원받은 복된 성도로 재림의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찬양나눔
하늘 소망
https://www.youtube.com/watch?v=-PHIJdNGFvI

예레미야 18:13-23

예수님은 우리에게 능력의 십자가를 주셨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예레미야 18:13-23)
(렘18:19-20) 여호와여 나를 돌아 보사 나로 더불어 다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옵소서 (20) 어찌 악으로 선을 갚으리이까마는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팠나이다 내가 주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이키려 하고 주의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하여 선한 말씀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 말씀묵상
하나님의 은혜를 버리고 헛된 우상을 섬기며 멸망의 길을 선택한 유다 백성들에게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찾아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세상의 비웃음과 조롱거리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유다 백성들의 운명을 바꾸어보려고 부지런히 선한 말씀을 전했던 예레미야는 핍박만 받습니다. 예레미야는 이제는 그들의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을 간구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다시금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결단과 헌신을 갖게 됩니다. 오늘 하루도 인기가 아닌 진리를, 세상의 환대가 아닌 거룩한 사명을, 그리고 쉬운 길이 아닌 험한 십자가의 길을 좇으며 다시 오실 주님을 준비하고 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사명자
https://www.youtube.com/watch?v=fMitoJbquso

예레미야 18:1-12

하나님은 그분께 뜻을 정하는 자들에게 선한 일을 이루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예레미야 18:1-12)
(렘18:11) 그러므로 이제 너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며 계책을 베풀어 너희를 치려하노니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 길과 행위를 선하게 하라 하셨다 하라

@ 말씀묵상
하나님은 토기장이가 진흙으로 유용한 그릇을 만들듯이 우리를 선하게 창조하셨고 비유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분의 뜻에서 벗어나 파상하였습니다. 이제 주님은 자신의 선하신 뜻대로 다른 그릇을 만드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선하신 뜻이란 그분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결단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선택에 따라 우리의 미래를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안에 선한 일을 시작하신 성령 하나님께서 그것을 이루도록 우리를 돕고 계십니다. 오늘 하루 우리도 하나님께 뜻을 정하고 죄악된 세상에 자기를 더럽히지 않고 거룩하고 복된 하나님의 은혜속에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돌아서지 않으리
https://www.youtube.com/watch?v=2vF32_tDWSY

예레미야17:1-11

하나님을 의지하면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예레미야17:1-11)
(렘17:7-8)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 말씀묵상
하나님은 더이상 지울 수 없는 유다의 죄악을 심판하사 그들의 모든 소유를 빼앗고 먼 타국으로 끌려가 원수를 섬기게 하십니다.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고, 사람을 의지한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을 의지한 자들은 저주를 받아 메마른 사막의 떨기나무처럼 초라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은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풍성한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고 우리의 행실에 합당한 보상을 주십니다. 오늘 하루도 말씀과 기도로 주님을 의지하며 물댄 동산의 나무처럼 풍성한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주님은 산 같아서
https://www.youtube.com/watch?v=AcAJlK6zlHg

예레미야 16:14-21

하나님은 공의와 사랑을 십자가에 담아주셨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예레미야 16:14-21)
(렘16:17-18) 내 눈이 그들의 행위를 감찰하므로 그들이 내 얼굴 앞에서 숨김을 얻지 못하며 그들의 죄악이 내 목전에서 은폐되지 못함이라 (18) 내가 위선 그들의 악과 죄를 배나 갚을 것은 그들이 그 미운 물건의 시체로 내 땅을 더럽히며 그들의 가증한 것으로 내 산업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니라

@ 말씀묵상
하나님은 돌이키지 않는 백성들의 죄악을 철저히 심판하시지만 또한 변함없는 사랑의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구원과 회복에 앞서 하나님은 범죄한 백성들의 죄를 배나 갚아주십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땅과 소유를 죄악으로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도인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것(고전3:23)’입니다.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벧전2:9)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고전3:16)’입니다. 우리가 하루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하나님은 십자가의 공의와 사랑으로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부르심
https://www.youtube.com/watch?v=W39YDhyVQsk

예레미야 16:1-13

하나님은 은혜를 귀히 여기는 이들에게 더 풍성한 은혜를 주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예레미야 16:1-13)
(렘16:12-13) 너희가 너희 열조보다 더욱 악을 행하였도다 보라 너희가 각기 악한 마음의 강퍅함을 따라 행하고 나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13) 내가 너희를 이 땅에서 쫓아 내어 너희와 너희 열조의 알지 못하던 땅에 이르게 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주야로 다른 신들을 섬기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지 아니함이라 하셨다 하라

@ 말씀묵상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독신으로 지내며 예루살렘에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그곳에는 하나님의 평강도 사랑도 긍휼도 없는 질병과 칼과 기근으로 죽은 시체들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들의 죄악을 뉘우쳐야 할 유다 백성들은 무엇을 잘못했는지조차 모르는 죄악의 불감증에 결려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며 율법을 거역한 그들은 이제 이방 땅에 쫓겨나서 강제로 우상들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푸신 [예배의 은혜]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에게 최고의 은혜는 하나님을 섬기며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이들에게 주어집니다. 이 하나님의 최고의 은혜가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 영원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은혜아니면
https://www.youtube.com/watch?v=yPINsIJpBHM

예레미야 15:10-21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강하고 복되게 하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예레미야 15:10-21)
(렘15:10-11) 내게 재앙이로다 나의 모친이여 모친이 나를 온 세계에게 다툼과 침을 당할 자로 낳으셨도다 내가 뀌어주지도 아니하였고 사람이 내게 뀌이지도 아니하였건마는 다 나를 저주하는도다 (1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를 강하게 할 것이요 너로 복을 얻게 할 것이며 내가 진실로 네 대적으로 재앙과 환난의 때에 간구하게 하리라

@ 말씀묵상
예레미야는 모든 사람들의 미움과 저주를 받는 선지자의 길이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그는 주님을 위해 받는 치욕과 박해를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구원해 달라고 호소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받아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전하였지만 정작 그는 회중의 즐거움이 아닌 소외되고 고독한 자리에 있어야 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하나님도 믿을 수 없는 분처럼 여겨질만큼 그는 고난의 깊은 곳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강하고 복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오히려 그의 대적들이 재앙과 환난의 때에 그에게 와서 도움을 구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가 하나님께 돌아와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면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사 누구도 그를 이기지 못하는 놋성벽이 되게하실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이 모든 위기와 고난을 견뎌내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진리의 길을 걷는 영원한 승리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 찬양나눔
사명자
https://www.youtube.com/watch?v=q3hfj2353oQ

예레미야 15:1 – 15:9

예레미야의 중보기도를 들은 하나님은 모세와 사무엘이 와서 기도해도, 정해진 심판을 돌이킬 수 없다고 하십니다(1절). 돌아오기를 거절하고, 바른 길을 저버린 유다 백성이 평안히 살 수 있는 땅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2, 3절). 그들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용서하는 일도 진저리가 나서, 그만 그들을 멸망시키겠다고 하십니다(5, 6절). 유다 백성은 심판 받아 마땅했기에, 그들을 위로하거나 동정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5절). 빛이신 하나님이 떠난 자리에 어둠이 자리 잡고, 생명의 근원을 버린 땅에서 죽음이 왕 노릇 할 것입니다. 그 날에 자식을 잃은 어머니와 남편을 잃은 과부들의 울음소리만 그 땅의 적막을 깨트리며 울려 퍼질 것입니다(7-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