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5:33-16:14

하나님은 용서하시려고 잘못을 꾸짖으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열왕기상 15:33-16:14)
(왕상16:1-2)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가라사대 (2) 내가 너를 진토에서 들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여 저희 죄로 나의 노를 격동하였은즉

@ 말씀묵상
남유다 왕 아사의 안정된 통치 기간동안 북이스라엘은 반역과 패역을 반복하며 혼란을 겪습니다. 그리고 바아사가 왕위에 오른 것을 성경은 그의 치밀한 계획과 능력이 아니라 역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전합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비천한 자를 들어 주권자로 삼으신 목적은 죄악과 탐욕이 아닌 선과 공의를 세우도록 부여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바아사는 여로보암을 따라 죄악의 길로 행하였으며 그 결과 비참한 멸망을 선고받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의 아들 엘라와 그 가문은 시므리의 반란으로 비극적으로 멸망합니다. 사실 하나님의 마음은 심판이 아닌 회개와 구원을 더욱 기뻐하십니다. 누구든지 주의 말씀을 듣고 자신의 죄악을 회개하면 선하신 주님은 한없는 용서와 구원을 베풀어주십니다. 반면에 죄악은 반드시 개인과 사회를 파괴하고 멸망시키는 심판을 가져옵니다. 오늘 우리도 진리의 말씀위에 서서 죄악과 우상을 버리고 복음의 은혜안에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너무 늦은 건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uz5aHeY2B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