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2:1-11

예수님은 섬김의 종으로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열왕기상 12:1-11)
(왕상12:7)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 만일 오늘날 이 백성의 종이 되어 저희를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저희가 영영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 말씀묵상
르호보암이 솔로몬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릅니다. 백성들은 그에게 와서 자신들의 무거운 멍애를 가볍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동안 솔로몬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백성들에게 주었던  무거운 짐을 벗겨달라는 부탁입니다. 이에대해 르호보암은 지혜로운 장로들의 진언을 무시하고 어리석은 친구들의 아부와 세상적인 힘의 원리를 선택합니다. 성경적인 왕은 백성에게 봉사할 종으로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 입니다. 따라서 왕은 누구보다도 율법에 복종하며 그것에 담긴 민사법과 전통의 규정들에 의해 규제되어야 합니다. 지도자는 특권 의식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고 헌신하는 자세로 맡은 직무에 충실해야 합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이에 가장 모범이 되는 삶을 사셨습니다. 주님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라”(마20:28)고 말씀하니다. 오늘 이 시대에 우리는 왕같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섬김의 종으로 세상에 아름다운 덕을 세워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그가 다스리는 그의 나라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oh5A7myvb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