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1-11

주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누가복음 6:1-11)
(눅6:5, 9, 10) (5) 또 가라사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9)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멸하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10) 무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 말씀 묵상
안식일에 주님의 제자들이 밀밭을 지나며 이삭을 잘라 먹은 것으로 인해 바리새인들에게 비난을 받습니다. 주님은 다윗이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었던 것처럼 율법은 사람의 생명을 귀히 여기는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주님은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손마른 사람의 병을 고치시며 선을 행하고 생명을 구하는 것이 안식일의 정신임을 가르치십니다. 사람들은 분노하며 예수님을 처치할 것을 의논합니다.

율법의 정신을 모른채 문자적으로만 지키는 것이 참된 율법 준수가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율법의 정신은 사랑이며 안식일의 참된 의미는 선을 행하고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고 가르치십니다. 율법이 비난과 정죄의 도구가 아니라 사랑과 자비의 능력으로 사용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사랑의 실천으로 율법을 이루는 복된 날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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