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41-52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럽게 성장하셨습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누가복음 2:41-52)
(눅2:49-52) (49)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 양친이 그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51) 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모친은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52)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 말씀 묵상
열 두 살의 소년 예수는 부모님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갑니다. 절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 예수는 성전에 남아 선생님들과 토론하며 그의 놀라운 지혜를 전합니다. 잃어버린 아이를 사흘만에 성전에서 찾은 그의 부모는 왜 이런 일로 부모를 근심하게 만들었냐고 묻습니다. 예수는 자신이 ‘아버지 집’에 있는 것이 마땅한 본분이라고 대답합니다. 예수는 부모님께 순종하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는 지혜롭고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해 갔습니다.

예수님이 경건한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라신 것처럼 우리의 자녀들도 경건한 가정에서 자라가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신앙 공동체의 생활과 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경건한 신앙 생활의 목적은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와 사역자로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금년 한 해도 우리의 신앙 공동체(교회)를 중심으로 거룩한 성장과 성숙이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하나님의 그늘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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