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18:39-19:16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 성경말씀
(읽을 말씀: 요한복음18:39-19:16)
(요19:10-11)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줄 알지 못하느냐 (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 말씀묵상
아무 죄도 없는 이을 죽이려고 온갖 모함과 괴변을 말하는 똑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명백한 죄인을 놓아주고 거짓말도 밥먹듯이 합니다. 그들에게는 당장 현실적으로 이익을 주는것이 왕입니다. 그런데 슬프게도 가장 거룩해야 할 대제사장도 진리의 ‘하나님’이 아니라 돈과 권력을 주는 ‘가이사’가 왕이었습니다. 그에게서 무슨 공의와 진리를 배울 수 있을까요? 반면에 바보처럼 아무 말없이 고난받는 예수님을 봅니다. 그분은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에도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며 모든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들이셨습니다. 고난주간 세번째 날, 내 안에 남아있는 세상의 못난 모습들을 회개합니다. 그리고 저도 주님처럼 억울하고 힘겨운 일들을 만날 때마다 분노하고 저항하고 잔머리를 굴리기 보다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조용히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난의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의 삶속에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양나눔
We Are The Reason
https://www.youtube.com/watch?v=qrPAZbD6f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