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20

주님은 우리를 위해 낮고 천한 곳에 겸손히 오셨습니다.

@ 성경 말씀
(읽을 말씀: 누가복음 2:1-20)
(눅2:11-14) (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 말씀 묵상
가이사 아구스도 때에 다윗의 족속인 요셉과 마리아 사이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했습니니다. 주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낮고 천한 곳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천사는 성탄의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낮고 천한 목자들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세상은 주님의 탄생에 무심했지만 천군천사들은 하나님을 찬송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천사들이 떠난 후 목자들은 아기를 찾아가서 천사의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렇게 하여 주님의 탄생은 성경의 예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성탄은 신화가 아니라 분명한 역사적 사건입니다. 그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려고 낮고 천한 곳까지 찾아오셨습니다. 그 기쁨의 좋은 소식은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전해졌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찾아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기이한 표적을 보기를 소망합니다. 대단하고 화려한 것만 표적이 아니라 지극히 작고 보잘 것 없는 것도 하나님의 표적이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이 주님의 표적이 되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필요한 자들에게 전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찬양 나눔
그 맑고 환한 밤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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